지구의 역사 정리 2편 - 시생누대(Archean Eon)

지구의 역사 정리 2편 - 시생누대(Archean Eon)

(대륙의 형성, 최초의 생명, 원핵생물, 시아노박테리아, 스트로마톨라이트)

 

시생누대(Archean Eon)

약 40억년전부터 약 25억년전까지의 시기

대륙의 형성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바다 밑에서 형성된 화강암질 암석들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무암보다 가볍고 단단한 암석인 화강암은 바닷물의 침식을 견뎌낼수있었고 이로인해 두께가 두꺼운 땅덩어리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이가 높은 땅은 육지와 얕은 해안을 형성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지구의 바다에는 철이 풍부했기때문에 바다가 황록색이였으며 이산화탄소가 가득채우고있던 하늘은 붉은색이였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Archean

 

최초의 생명

세포는 생명 활동이 일어나는 가장 작은 단위로 모든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아마도 질소, 이산화탄소, 황 등 다양한 화학물질로 가득 차 있었던 바닷속에서 최초의 단세포 생물(원핵생물)이 출현하였을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 단세포 생물은 좀더 복잡한 구조를 가지는 생물로 진화하게됩니다.

en.wikipedia.org/wiki/Earliest_known_life_forms

 

원핵생물(Prokaryotes)은 핵막이 없는 단세포 생물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rokaryote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

이 시기 바다에 최초의 광합성 세균이라고 여겨지는 시아노박테리아와 같은 초기 생명체가 존재하였습니다. 시아노박테리아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여 광합성 작용을 수행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러한 광합성 세균들은 지구 대기에 산소를 축적시키고 결과적으로 산소 호흡 생물체의 진화와 생태계의 발전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아노박테리아는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만드는 세균입니다(남세균)

en.wikipedia.org/wiki/Cyanobacteria

 

스트로마톨라이트, 산소의 방출

스트로마톨라이트는 표면이 시아노박테리아(남세균)등의 미생물로 이루어진 미생물막에 의해 형성된 퇴적구조입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주된 형성 원인은 광합성 작용을 수행하는 시아노박테리아와의 상호작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미생물들은 오랜 시간동안 광합성을 하여 바닷속에 엄청난 양의 산소를 공급하고 결국 지구 대기의 산소량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en.wikipedia.org/wiki/Stromato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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